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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버스 축제 KMF2024
프리한쑤
2024. 10. 18. 11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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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제가 열린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‘2024 한국 가상융합체계(메타버스) 축제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‘메타버스, 융합의 날개를 달다’라는 주제로 개막행사, 전시회, 국제 학술회의, 가상융합세계 연합체 분과통합 발표회, 한국형 끝장 토론 대회 결선,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, 기술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.
또한 칼리버스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 클라우드, 에픽게임즈, 퀄컴 등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158개 기업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.
특히 ‘대국민 체험관’에서는 증강현실 안경 등 기기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작품을 통해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.
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“가상융합세계는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, 가상·증강현실(VR·AR), 인공지능(AI),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(클라우드)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활발한 융합을 통해 빠르게 발전·확산되고 있다”라고 강조하며, “이번 ‘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’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우리 미래의 모습을 조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.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