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제가 열린다.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‘2024 한국 가상융합체계(메타버스) 축제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‘메타버스, 융합의 날개를 달다’라는 주제로 개막행사, 전시회, 국제 학술회의, 가상융합세계 연합체 분과통합 발표회, 한국형 끝장 토론 대회 결선,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, 기술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.또한 칼리버스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 클라우드, 에픽게임즈, 퀄컴 등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158개 기업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. 특히 ‘대국민 체험관’에서는 증강현실 안경 등 기기 체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