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×교보문고, ‘마음여행’ 테마로 올해 총 6회, 24일부터 시작
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한 줄의 글귀를 직접 기록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, 힘이 되는 책 속 문구를 서로 나누며 세상을 향해 용기를 내보자. 서울시가 교보문고와 함께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또 주변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‘마음여행 독서챌린지’를 이달 24일(월)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.
'마음여행 독서챌린지'는 참여자들이 선정된 도서를 2주 안에 읽고 인상 깊거나 마음에 와 닿는 글귀를 리드로그앱을 통해 기록하는 방식이다. 리드로그에선 다른 참여자들이 기록한 문장도 볼 수 있고 참여자간 자유로운 소통도 가능하다.
올해 총 6회(격월)가 진행되며 서울시가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도서들을 선정해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. ‘나를 발견, 감정과 생각 이해’를 주제로 24일부터 진행하는 1회차 챌린지 선정도서는 전승환 작가 인문서 ‘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’다.
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(화)~ 23(일)에 교보문고 독서 기록앱 ‘리드로그(ReadLog)’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3월 6일(목)에는 전승환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북토크도 진행 예정이다.
챌린지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리드로그 독서기록 패키지(책, 펜, 노트 등)을 증정하며 챌린지 완주자(50%이상 참여한 사람)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 1만 원 권(50명), 기질.성격검사(TCI) 및 해석 상담 이용권(20명)을 제공한다.
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(https://event.kyobobook.co.kr/detail/231144) 또는 챌린지 안내 큐알(QR)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